4일차



호텔에 캐리어 맡기고 여유있게  메이스테이션으로 갑니다

12시 체크아웃인데 12시 다 되어 나왔으니...

1층 입구에서 떠나며 사진 한장찍고

길건너 메인스테이션 2층 일조당을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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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당 훠궈?샤브샤브?

여기사람들은 훠궈라 해야하는지 샤브샤브라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암튼 타이베이 메인역 몰 2층

380twd/인


비지니스 3인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육수는

마라,우유맛.일반적인육수 세가지 시켰고

콜라,스프라이트, 

디저트는 하나씩 골고루 팥죽?,또 무슨 꽃잎차,하겐다즈


잘 먹고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우유맛 육수는

무슨 까르보나라에 고기 담가먹는 기분이어서 좀 느끼했습니다

1254twd



메인몰에서 반대방향으로 나와서

물고기잔 사러 갑니다

y19번 출구 근처네요

물고기잔 세트랑 작은잔 한잔더~

물고기잔 세트330twd


다시 지하철 타러오다가

지하상가에서 양말 3개 사고(140twd)


후드티도(150twd) 하나 사줍니다
우리돈 6000원정도? 싸네요


스린역까지 지하철타고 가서 하차후
75twd

304번 버스를 타고 고궁박물원에 갑니다

내리니 안내판에 사진까지 넣어서 어디서
버스타는지 자세히 안내되어 있네요

정류장 나오다가 총좌빙보고 하나 사봤습니다
맛보기~ 

괜찮은데요~^^ 계란추가 40twd



304번 버스는 박물원이 종점인듯 합니다
버스45twd



입장료는 350twd  18세미만무료
700twd

오디오서비스 150twd인데 별 도움 안됩니다
괜히 했어요~


가방들은 따로 사물함에 넣어 맡기고
스마트폰정도 들고 들어갑니다


근데 보고싶었던 배추 고기돌 등은
딴데 전시가서 볼게 없더군요~ㅠㅠ


  
다시 버스타고 나와서 스린역하차
45twd

지하철타고 시먼역가서 진천미 들렀습니다
75twd


파볶음,연두부튀김,돼지고기춘장볶음,공기밥,맥주등

적당한 저녁먹고(630twd) 

까르푸에 왔습니다
그래도 여행왔으니 적당히는 사갈까 해서요

대충 필요한거 사고
998twd

까르푸 길건너 송주우 발마사지 와서 40분 마사지 받아보네요


그냥 시원합니다

마사지한번에 뭔가가 크게 좋아질꺼라는건 오바고

피로 풀어주는 정도 입니다.

1500twd


이제 메인역 호텔로 가서
캐리어 찾고 공항으로 가야겠지요~^^



마지막 일정으로 안한게 택시타보는거였는데

이참에 해봅니다
기본요금 70twd부터시작 
도착하니 95twd네요

까르푸에서 메인스테이션까지인데
돌아오진 않았겠죠?


호텔가서 짐 찾아
공항가는 mrt를 타고 세명 450twd
35분?정도만에 공항도착했는데..


1터미널에는 푸드코트가 10시정도면 문을 닫습니다
편의점도 국광버스타는곳 지나 조그만거 하나 있구요


그냥 버겅킹 앞 편한 의자에 있는걸로 위안삼아 앉았습니다


오늘 사용경비

6677twd


잔액경비

약 2600twd

대만에서 출발전 환전-80usd

국내환전-89000원 정도


총 여행경비 50만원 환전후10만원 좀 안되게 남았는데

면세점에서 금문고량주 사서 거의 맞게 사용한듯 합니다~


특별히 아끼거나 한건없고
마지막날은 경비가 많이 남아
까르푸 장보고 발마사지 받은거라
실제는 더 적게 사용할수도 있었겠습니다



주 여행 스타일은
가기전 예매는 예스지투어 뿐

온라인 예약없었고
이지카드 사용안함

-별로 교통수단 이용안할줄 알고~ㅠㅠ

대체로 지하철 요금
입장료 내는곳 그다지 없었음
주로 사람 사는 번화한곳 위주
먹는것 편의점 주로 대부분 사용



이제 출국수속하고
설레였던 대만 자유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2019/01/25 - [물건너여행] - 2019 대만 타이페이 자유여행(1)

2019/01/26 - [물건너여행] - 2019 대만 타이페이 자유여행(2)

2019/01/29 - [물건너여행] - 2019 대만 타이페이 자유여행(3)









**** 밤 비행기 타실때
간식이나 컵라면 같은 거 
    드시려면 미리 준비하세요~  

타이위안 공항 1터미널
         10시면 거의다 문닫아요~ ****



-이 포스팅은 여행기간동안 이동중이나 식사대기등

짬나는 시간 틈틈이 실시간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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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예스지가는 날인데 비가 오네요..ㅠㅠ

예스지란
예류 스펀 지우펀의 첫글자로
보통 버스투어는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이렇게 예스진지로 많이들 갑니다

아침 9시정도부터 하루종일투어라서
저는 오후에 출발하는
예스지투어로 여유롭게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어젯밤부터 오다가 아침에 그친다던데
바람도 불고 비가 부슬부슬 오네요
여행 날씨운이 좋은편인데
오늘은 어떨지 운을 믿어 봅니다



딘타이펑 샤오롱바오 먹으러
101빌딩으로 출발합니다
메인스테이션에서 R line 75twd


11시오픈인데 좀 일찍가면 줄을 오래안선다고 해서 10시40분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이만큼의 줄~ㅋㅋ

11시넘어서 줄서다보면 예약으로 단체손님들 쭉 들어가서 엄청 복잡할수도 있어요~

짐을 놓아두었더니
음식튀어 묻을까봐
커버를 덮어주네요~캬~^^

직원들의 맨투맨 전담 안내등
서비스도 세계 몇손가락 들정도인듯 합니다~

다른데보다 좀 비싸다고 하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

샤오롱바오 만드는 모습, 주방도
위생부분 짱~입니다

갈비계란볶음밥
샤오롱바오 돼지고기/새우
우육면

우육면은 단밍단밍 춘수당이 좀 낫더라구요
샤오롱바오 최고

모두 1182twd


5층에서 공연하는 소리들려 올라가보니
새로 오픈하는 음식점 테이프컷팅식이었네요~

여기가 새로 오픈한거랍니다~
또하나의 맛집이 탄생하는걸까요~^^

길거리에선 안된다고 본것같은데
아이코스 피는 사람들 꽤 있네요~
불법인지 어떤지...


한정거장정도 길거리 걸어오면서
무슨 박람회 전시회같은게 있어서 구경도하구요~
여기서 확실히 알았습니다
대만 침대가 짧다는것을...

사실
호텔에서 침대가 짧아
대각선으로 잤거든요~
평균키가 작은 대만인들에겐
너무 큰게 공간차지라 생각되나봅니다

암튼
재밌는구경도하고
한정거장차이로 지하철요금이 5twd씩 저렴해지네요~ㅋㅋ

메인스테이션까지 60twd


예스지 버스투어 가기전 시간이 남아 메인역주변 구경을 다녀봅니다

우리나라로 비유하자면 메인역이 서울역
그밑에가 서울역 부근 지하상가?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하구요

꽤 많은 상점과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현지 닭집? kfc나 롯데리아 같은 곳에서
가슴살 다리살 튀김 하나씩,그리고 콜라하나 먹는 쏠쏠한 재미도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145twd


1시50분 미팅 2시 출발하는데
우와~ 45인승 버스가 꽉차서 2대가 출발하네요


예류까지 가는동안 가이드분의 설명이 있었고
도착하여보니 비가 부슬부슬 옵니다
예류는 우도라고 비가 자주 많이 오는 도시라네요~


부슬부슬 내리는정도는 양호한 날씨라고 하더라구요

또한 월요일로 투어를 잡아서 생각보다 복잡하지도 않았구요

우비와 신발커버도 준비해갔는데 신발커버는 꽤 괜찮은 아이템인듯 합니다

처음부터 예류는 큰 기대를 안해 간단히 한바퀴 돌고 차에 오릅니다

여왕두?바위는 1년에 1cm 정도씩 풍화가 진행되어 언젠간 가까운 시간안에 없어질지도 모른다해서 멀찍이서 인증사진정도 찍고 왔네요


가이드분한테 물어보니 상점들에서 불을 붙이는게 그냥 하는게 아니라 월초 15일 쯤에 무탈하게 장사잘되라고 하늘에 지내는 의식이랍니다 도교의 영향을 받아 그런거라구요

그냥 종이 태우는게 아니라 일종의 부적처럼 돈주고 사는 종이라네요

하늘에 부치는 돈 같은...




스펀

예류에서 스펀가는동안 바깥구경을 하는데
아까 예류까지 올때와 마찬가지로

집들이나 자동차들이 많이 낡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타이베이처럼 대만의 수도정도 되니 그정도지
지방은 우리나라 80년대 초중반정도의 도시모습과 비슷했습니다

어쩌면 보는 저의 낯설은 풍경이라 더 그렇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네요



천등

해적들이 많이 처들어왔는데 마을사람들이 산으로 도망간후

노인들이 남아있다가 해적이 물러간후 내려와도 좋다는 신호로 이용하던 풍습이 있었답니다


혹시라도 천등에 소원 쓰다가 옷에 묻을경우
바로 닦거나 비비지말고 그대로 말렸다가 퐁퐁등으로 닦으면 된다네요


풍등을 날리다가 혹시라도 화재발생이 될수도 있어서

다른지역은 안되고 스펀과 펑시 두군데만 정부에서 허가를 내주고 관리한다고 합니다


닭날개볶음밥 매운맛 3개 180twd 최고~^^
땅콩아이스크림도 땅콩맛 좋아요~ 80twd


투어 같이타는 일행이 늦는바람에 계속 지연 출발하게 되네요~

시간들 잘 지켜줘야 하는데
개인생각만 하는 사람때문에 여럿이 피해보네요~

가이드분왈

젊은분들은 닭날개볶음밥을 포기못해서 늘 이런일이 생긴다네요~



이제 지우펀으로 갑니다

가이드분 발음은 지옥뻔,지욱뽄? 현지발음으로
들으면 지옥처럼 들립니다


그래서 지옥펀이 되었나~ㅠㅠ

오늘은 평일이라 사람이 너무 많지는 않을것 같긴한데 비오니 우산들 쓰고 다니는것 때문에 걱정입니다~



지우펀 6시반쯤 도착

한가합니다 나름~
지옥까지는 아니네요~

가이드분 따라서 쭉 들어가 버블티 한잔 받아 마시고 남들 다 찍는 계단까지 내려갑니다~

사진찍는데 뒤에 가오나시가 딱~ㅋㅋ


여기저기 구경다니고
나오다가 대왕오징어 튀김 하나 먹으며
주차장까지 올라왔습니다

150twd


주말지나 월요일에 저녁시간, 비까지 오니
거의 우리팀밖에 없네요~

걱정했는데 적당히 잘보고 왔습니다
가장 복잡한게 쓰레기차 지날때였으니
나름 잘 보고 온거죠~ㅎㅎ



주차장 한켠에 저승으로 가는집이 있다고
가이드분이 겁주시는데
비오고 깜깜하고 겁이 살짝~ㅠㅠ

화장실 사용할수 있다고 하는데
누가 갈까요~ㅠㅠ


가이드분은 연세 지긋하시고
역사전공하고 교직에 30여년 이상 있다 퇴직했다하는데 우리나라 경*대에서 교환학생있었어서 한국어도 잘하시고, 여유있고 학식있게 설명하셔서 
편하고 재밌게 잘 다녀올수 있었네요~

예를들어
미백치약들 많이들 사가는데
계속 사용하면 치아 상한다고 다른치약과 번갈아 쓰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일정 잘 마치고 타이베이로 돌아갑니다


오늘이 대만에서의 마지막숙박이라
메인역 지하상가에서 먹고싶은거 사다가 호텔에서 한잔합니다


맥도날드 98twd

우리나라랑 비슷해요~

불고기버거는 없답니다~^^


초밥130twd

이것도 일본쪽보다는 우리나라쪽에 가까워요
일본같은 초밥분위기는 이니고 
이마트초밥보다 좀 나은듯..


불고기덮밥80twd

허옇게 생겨 비주얼이 그닥 당기지 않았는데
저녁시간 세일이라 사봤거든요
보기보다 매콤하고 맛있네요~

편의점224twd

이것저것사고 과일맥주도 마셔봅니다~



셋째날 경비 5050twd정도
사용했네요

딘타이펑에서 많이 썼고
입장료
이거저거 사먹어선가
전날보단 좀 더 썼네요~

그래봐야 하루 경비 우리돈 18만원정도니
싼거죠~^^




 2일차







2018/12/31 - [물건너여행] - 대만 타이베이 여행 준비


2019/01/25 - [물건너여행] - 대만 타이페이 자유여행(1)


2019/01/25 - [물건너여행] - 대만사람에게서 들은 대만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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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마살캠핑쟁이 어필하기--













적당히 준비하고 숙소앞에 산책나가봤어요~

어제 훼미리마트가 별로라

세븐일레븐에 가기위해서...

우얼링 담배

일명 하트담배사보고

230twd


11층 테라스공간에서 모닝커피도 한잔하는 여유~

아이스티마저 단밍단밍


춘수당에서 2일차 공식 첫일정을 시작합니다

미쓰코시 백화점 들어가서 지하2층 내려가면

작은 가게들 쭉~있는데 엘리베이터 뒷편으로

춘수당이 있구요


우육면 공부면 돼지고기갈은 만두?밥

440twd


백화점 지하1층 구경하다가 얻어걸린 

오므라이스 군만두~ㅋㅋ

간장계란비빔밥같으면서 계란찜같은 식감이

독특하며 좋았습니다

자유여행의 재미

160twd+80twd


슬슬 걸으면서 시먼딩까지

앗~
대만에 김정은이...

무슨 뷔페인데
우리나라 한식뷔페같은..

저렇게 길거리에서
의자하나 놓고 미용실영업~

걷다보니 시먼역 다 왔습니다

1973치킨
우리나라 그냥치킨 비슷하데요

아이들 기념품 하나씩...

대만도 강아지 많이 키우는데
가게앞에 저렇게 순둥이마냥
엎드려 있습니다

되게 순하네요

아종면선 줄은 여전히 길고..

여기저기 길거리에서 드시는분들때문에

주변 가게들은 그닥 안 좋아할듯 싶기도 하네요~


대만의 양카?인가요?
키티가 귀여워요

이런 헌혈차에 관심있는 관광객 또 있을까요?


용산사까지 걸어오면서 역사거리?인가 구경도 하고


용산사 입구에 있는 타이베이판 파고다공원 구경도 했네요

노인분들 많이 나와계시고

무료급식소같은 곳도 있구요

mrt타러 내려가보니 지하상가 식당같은데서 거리 미용실도 있고

음식점에선 티비 세대정도 놓고 노인들좋아하시는 드라마(사극~ㅋㅋ)을
여러채널 틀어주기도 하네요~


용산사에선 향 들고 기원도 해 보았습니다
너무너무 가기전에
대만관련 프로들을 보다보니
익숙하고 자연스럽기까지 하네요

대만분들은 뭘 그렇게 소원빌게 많을까요~

다시숙소와서 잠깐 쉬었다가 스린야시장 가기위해

mrt 타러 들어옵니다

메인스테이션까지  20twd×3

용산사 mrt B line 60twd

호텔앞에 있는 노점에서 라면 튀김하나랑(50twd)

hi life 편의점에서 맥주랑 대만 새우깡 등 149twd

라면튀김은 안에 치즈도 들어있고

대만 새우깡은 우리나라 매운새우깡과의 중간쯤 됩니다

맥주는 개인적으로 타이완맥주 클래식이 좀더 낫던데요~


스린가려고 나왔는데 팬 사인회?하네요

lamigirls? 대만에서 얼마나 유명한지는 모르겠는데

서너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구요

호텔 앞에서는 닌텐도 홍보하느라 마리오랑 사진찍기도 하고 있구요~


젠탄 mrt Rline 60twd

스린야시장가는길

스린역에서 내리는것보다 젠탄에서 내리는게 좀 더 가까운 듯 합니다


야시장을 기대에 부풀어 갔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크게 땡기는건 없었습니다

맛이 없는건 아니고 이곳에서 먹을만한 특별한게

그닥 없네요

지파이70twd
물고기잡기100twd
큐브스테이크150twd
우유튀김50twd

이렇게 한바퀴돌며 셋이서 한입정도씩 시식수준으로 돌고 돌아왔습니다

mrt Rline 60twd


호텔에서 먹을 저녁안주거리로
백화점 마트 맥주 포카리 83twd
김밥2줄 95twd
볶음밥 잡채?면 80twd정도 사와서


둘째날 경비 1917twd정도 사용하였네요~











토요일 오전11시
기다리던 대만여행을 위한 출발을합니다


2018/12/31 - [물건너여행] - 대만 타이베이 여행 준비



밤비행기라 대구공항엔 늦게 가도 되지만

대구가는길에 캠핑카 회사에 전시차량 구경할겸

서둘러 출발합니다


오후3시정도 f&f캠핑카 영남지사에 도착해서

구경하고~



-이 포스팅은 여행기간동안 이동중이나 식사대기등
짬나는 시간 틈틈이 실시간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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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도착하여 경북대 정문근처에 있는

-맛찜-이란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타이페이 숙소에 새벽시간에 도착하면
근처 편의점에서
첫 대만 먹거리를 맛보기위해
찜닭을 적당히 시켜 먹었습니다

사장님의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가 인상적이었고

배*의민족 덕분에 계속되는 주문으로 부담스런 적막함을 깨고(점심시간이 지나서 손님이 없었거든요)


가뿐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대구공항 도착
공항에서 2바퀴를 돈 후에야 주차장에 자리 잡을수 있었고 잠시 눈좀 붙이고 8시넘어 출국수속을 밟았네요

작은공항이지만 한꺼번에 몰린 출국장은 그래도 줄이 꽤 됐구요 10시?경 1번게이트를 통해 탑승할수 있었습니다

1층에서 예약해둔
와이파이 도시락 수령도 했습니다

저건줄 알았는데
게이트가 바뀌어
버스타고 이동했네요

드디어 탑승


직원이 찍지말라고 했는데

저는 이미 그 말이 나오기전에 찍어버려서...ㅠㅠ


10시20분 비행기인데 지연되는거 없이 37분에 바로 이륙했습니다


다행히 연착은 없겠네요~^^

12시59분예정인데 56분~

잘 왔습니다

좌석이 2열이라 번개같이 준비하여 1착으로 내려 입국수속하러 갑니다

일찍도착 일찍나와 일찍수속~

이런...

수하물보다도 빨리 나왔네요~ㅠㅠ

짐찾고 나오자마자 환전

(타이완 달러표기가 여러가지인가본데
-twd- 이라고
표기하겠습니다)


500달러 15000+@ twd네요

얘기안해도 1000twd랑 잔돈이랑 거슬러주고

외국인환전할때 30twd 수수료인가봅니다



국광버스 1시출발

140twd×2 70twd×1  350twd

미리예매하면 싼가본데
왕복으로 끊을게 아니라
그냥 현장구매했습니다

짐 싣고 주는 번호
나중에 찾을때 필요하겠죠~


메인스테이션도착하는데
약 40분정도 걸리나봅니다


H IMPERIAL HOTEL


횡단보도는 셔터내려져있고

노숙자들은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고

어찌어찌해서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1층 경비아저씨의 친절함에 감사드려요~



짐 놓고 바로 아랫층 편의점에 왔습니다



1층에 훼미리마트가 있어서
이것저것 사봤습니다
469twd

잔뜩사긴 했는데 와서 맛보니 잉~??

뭔가 조금씩 밍밍하네요~ㅠㅠ

(호텔방에 테이블이 없어서
캐리어위에 놓고 먹습니다)


첫인상 좌절......

일본은 단짠단짠

대만은 단밍단밍

내일을 기대하며 잠자리에 듭니다..




첫날 잔고 14354twd









타이페이 메인역 지하상가에서
거리공연하는분의 노래를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찍어봤습니다~

「워 아이 니~」 는 알아듣겠어요..
사랑노래겠죠~??

만들어지는 기획사가수보다
훨씬 감성이 좋은 분 같습니다~

예비 아이돌 여러분 폄하아니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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