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코엑스에서
스포엑스 전시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카라반 모터홈 전시회글은
좀 정리해서 다음에 올리고

코엑스에 있는
-삐에로쇼핑-과
-별마당도서관-에 대해 정리하려고 합니다



전에 오키나와갔을때
일본의 -돈키호테-와 비슷한 곳인듯 합니다




또는 -핫트랙스-랑 비슷하다고 할까요?
잡화 팬시 먹을것등
종류가 어마어마합니다


2019/01/07 - [일상] - 아재가 본 교보핫트랙스-가든파이브점





특히 우리 따님들이
정신을 못차리네요~ㅋㅋ
아이들한테는 이것저것 관심이 많을듯 합니다

팬시용품이나 캐릭터용품도 많은데
우리따님은
솔직히 맘에 쏙드는건 없다네요


한바퀴 돌아보니
일본 물건들이 꽤 많네요
일본 다녀온 분들은
생각나는거 하나씩 집을만 하겠어요


외국 가보면 그나라 물건들 사이에
우리나라꺼가 있는것처럼
중간중간 섞여 있는데
우리나라니까
가격이 역전되어 있는 차이밖에 없네요..


대마도에서 사왔었던
계란간장..


2019/02/12 - [물건너여행] - 일본 대마도 여행 장보기 과소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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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마살캠핑쟁이 어필하기--


왕복 여행경비따지면
이정도 비싼거는 애교스럽습니다
몇개살꺼면
안나가도 충분히 살만하겠어요


캔맥주가 앙증맞죠?

복숭아 물?
아이들 무척 좋아하는건데..


이곳 컨셉이 일본가서 사는 물건들
수입해다가 파는거라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 맞아 떨어지는듯 합니다


어맛! 이건 꼭 사야되는건 아닌데~ㅋㅋ

지하에도 뭐가 되게 많아요~
쉽게 얘기하자면
위에는 용품들
밑에는 먹는것들


일본에서 가격봤던 사람들은
비싸다고 하겠네요

반려동물용품들~
이것들은 꼭 일본용품이라고 볼순 없겠죠?


1인가구들에겐
적당한 제품들이네요~



쪼끄매요~^^

일본 대만 베트남등

거기서 봤던 라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월달에 대만가서 먹은건데...
이거보니 또 가고 싶네요

2019/02/06 - [물건너여행] - 2019 대만 타이페이 자유여행(1)




베트남것도 있구요~


2019/02/11 - [물건너여행] - 머리털이 다난다는베트남 다낭의 추억~(병원응급실갔던 일화)





일본 라멘
라면이라하면 왠지 맛이 안나죠~

뭔가 했습니다~ㅋㅋ
코스프레..

별게 다 있네요

3.1절에
일본용품들 파는곳에 와서
날 잘못잡은거 아니냐고
일행들끼리 웃으며
구경 잘하고 나왔습니다

저희식구는
다 다녀보면서 본것들이라
크게 땡기는게 없어
빈손으로 나왔고
같이간 일행식구는
라면하고 음료수 하나?
간단히 사왔네요



이곳 코엑스에서 또 볼거리가
이곳 별마당 도서관 이랍니다


도서관이라기보다는
엄청큰 서재같은
느낌이죠?


수많은 책중 도서검색으로
찾으면 되구요


어디에 위치하는지
map으로 찾아가면 될듯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살다보니
저렇게 앉아서 책보는 모습이
부러워보입니다~^^





일본 오키나와 3박4일여행


처음으로 해외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낭에 패키지로 일행들과 다녀온후
뭔지모르게 허무함이 느껴졌었습니다
데려다주는대로
다니긴 편했는데
지나고나서 기억에 남는게 없는...

그래서
이번엔 우리 가족끼리 다녀와보면
어떨까~

과연 잘 다녀올 수 있을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괜찮다~  할만하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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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인천 에어스테이 호텔 숙박

강릉에서 인천공항까지 달려가서
비행기타고 가기엔 일정이 빡빡해서
(260km ㅠㅠ)
영종도에서 간단히 1박을 하고
출발하기로 계획을 세워봤습니다   

저녁먹고 늦은시각
이상한 번호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런~
예약한 호텔에서 온 전화네요

마음의 준비없이 받아서 처음엔 당황했었는데
도착예정시간이 어떻게 될지 확인해보는 거네요

대충 몇시쯤 갈지 얘기해주고
잠자리에 듭니다
  


일요일 10시 비행기

진에어로 예약했는데
아직 자유여행이 서툴어서
특가나 싸게 예약하는방법을 몰라
지극히 평범한 금액으로
다녀온 듯 합니다
다음엔 좀 더 경제적인 여행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1일차



10 00 인천출발

아침,아니 새벽 6시쯤 준비하여
영종도 숙소앞에 있는
해장국 집에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숙소에 차를 주차맡겨놓고
다녀올수도 있긴했는데
겨울 옷을 들고 다니기 머해서 
차에 두고 다녀오려고
공항주차장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4구역인가?  장기주차할곳에 가기로 하고
가족들은
공항 2층에 먼저 내려주면서
겉옷을 챙겨와 차에 싣고
혼자 주차장에 주차하러 갑니다
주차후
경량패딩하나 걸쳐입고
셔틀타고 공항2층으로 갑니다

이때
가족들 내려줄때
미리 짐을 내려놓아야 
셔틀타고 이동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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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계획한대로 착착착~
착오없이 공항로비에 자리잡았습니다^^
이 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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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우리힘으로
여행을 간다는것에 들떠
새벽에 일어났음에도
기운이 넘쳐납니다~



입국수속까진 조금 시간여유가 있어
공항 이곳저곳 구경좀 하고
여유롭게 수속 후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늘상 있는 일일듯 한데
비행기는 정시에 출발하는걸 거의 못봤습니다
저만 그런걸까요?
활주로 앞에까지 한참~
대기하다가 이륙하는데까지 한참~ㅠㅠ



결국 떴습니다~



다낭다녀올때
대한항공으로 다녀오면서
2시간 정도의 동남아는
저가항공도 괜찮겠단 생각에
진에어로 예매했는데
그럭저럭 불편하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다낭은 거의 4시간 정도 갔던것같은데
여긴 뜨고 어 하다보니 도착~




간단한 기내식도 나옵니다
말 그대로 간단히~


큰 기대를 안 하니까
오히려 간단한 기내식도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워낙 가기전에 검색해보고
마음을 비운지라...



12 30 나하공항도착


오키나와 남쪽에 위치한 나하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날씨도 좋았습니다



13 30 수속 공항나옴



처음에는 입국심사를 버벅거리지 않고
잘 할수 있을까 걱정도 했는데
큰 어려움없이 잘 통과하고
가벼운마음으로
입국장 나와서 짐 찾고
모노레일을 타러 이동합니다

나하공항에서  국제선 청사를 나와
건물밖으로 난 통로로 이동하면
바로 모노레일 타는곳과 연결됩니다

오키나와에는 모노레일이 잘 발달되어 있더라구요




14:00 나하시내호텔 체크인




모노레일 티켓을 삽니다


한글 안내도 되니
큰 걱정 안해도 됩니다~



100엔에 1000원정도로
계산하면 될듯 합니다


모노레일도 별거 없습니다
우리나라 지하철이랑 비슷해요~
내릴곳만 정확히 기억하면 됩니다~

모노레일에서 내려
숙소를 찾아갑니다

일단 gps를 켜고
구글지도로 위치를 찾아가며
큰 어려움없이
(몇번 방향을 잘못잡아 가던길 되돌아옴)
숙소에 도착하여
체크인하고
짐을 내려놓고
시내구경을 나가봅니다






나하시내와서

88스테이크 점심 33 157 445*06



오키나와는 미군의 영향을 받아
스테이크가 유명한가봅니다

가기전 검색한대로
88스테이크집에 도착했습니다


오키나와에는 맵코드라는게 있어서
네비게이션을 쓸때 주소나 상호를 일일이
검색하지 않고도
맵코드 하나면 
찾아다닐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직 렌트는 하지않아
구글지도로 찾아가긴 했지만요~

첫날은 시내구경이라
렌트를 하지않았습니다

2일차~3일차에만 렌트를 하기로
했거든요~


여긴 한우가 아닌데
왜 맛이 있을까요? ㅋㅋ

유명한 이유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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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이라 창가쪽 자리에 앉아
여유롭게 식사했습니다



8000엔
셋이서 우리돈 8만원정도인데
음식이 훌륭했습니다
국내에서 어지간한 패밀리 레스토랑가면
이정도에 이 금액은 어림없었겠지요~


인증샷도 남겨봅니다


시내 차없는거리
주말이라 차없는거리로 
각종 거리공연등이 곳곳에서 
이어집니다



꽤 많이 걸어다녀서
잠시 쉬어갑니다

우리나라 어는 시내 돌아다니다 쉬는 포즈같습니다





유명한 돈키호테~


찍다보니 좌우반전되어
글자가 거꾸로 찍혀버렸네요~ㅠㅠ


시내 면세점인데
각종 잡화등
오키나와에서 쇼핑하기 딱 좋은 곳이네요
tex free로 계산하면 올때까지 사용 못하니까
여행중 쓸 것들은 일반으로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

차도 없이 이것저것 많이 사서 한 짐들고
오게되었습니다

일단 구경만하고
시내 돌아다니다가
숙소 들어갈때 들러
쇼핑하기로
동선을 잡았습니다





시내 뒷편에 찾아들어간 
우리식으로 말하자면
포장마차거리 같은 곳입니다

원래 가려던데가 너무 줄을 많이 서 있어서
다른집으로 들어갔습니다
11번집인가 그랬습니다

여긴 집집마다 주메뉴가 달라서
마음에 드는집을 찾아 들어가면 됩니다


사케도 시켜보고~
종류가 있는데
뭔지 모르겠고
대충 시켰네요~


저~기 한글 메뉴도 보이네요
우리만 번역기 쓰는게 아니라
일본상인들도 번역기써서
메뉴를 적어놓는데

가끔 오타가 있습니다~^^


꼬치구이
느낌상이겠죠?

투다리보다 맛있습니다


 

다시 숙소로

계획한대로
정확히는 아니었지만
잘 구경하고

돈키호테랑 드럭스토어에서
쇼핑하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양손에 잔뜩 들고 오다가
많이 걷고 무겁고 딸래미가 힘들어해서
아까 먹은 사케의 힘을 빌어
용감하게 택시(다꾸시)를 잡아 타봅니다~^^

올~~
성공^^

옛날 토요다 택시~
일본사람들은 참 제복 좋아하나 봅니다
깔끔한 제복입은 택시기사님
자기일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네요
옛날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하던것처럼
시트에 흰색 천으로 커버씌운
오래되었지만 
관리잘된 깨끗한 택시였습니다

이름모를 일본노래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와
말 안통하는 기사님과의 적막함이
조금은 편해졌었습니다


택시에서 내려 숙소에 도착해서
들어가려다가 
편의점을 보고 무작정 들어가 봅니다

우리나라보다 편의점에 구경거리 먹거리가 훨씬 많았습니다


도대체 하루에 몇끼를 먹는지...

숙소에선 내내 일본티비를 틀어놨습니다
처음엔 화면을 보며 대충 무슨 얘길하나보다하며
지켜보다가
나중엔 그래도 어느정도
말소리가 귀에 조금씩 들어오더라구요

예전에 조금 배웠던 일본어라
배운게 약간은 도움이 된듯합니다


환전해온 일본돈을
쫘~악 펼쳐 봤습니다
이번여행에 알뜰하게 사용할 자산입니다
대략 100여만원 좀 안되게 환전해가서
세식구 적당히 잘 놀구 온것같습니다
이래저래 오늘 28000엔 정도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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