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하자고합니다
영화보자네요~
극한직업?
EBS프로그램이 아니랍니다요~ㅋㅋ

일요일 오전까지 일하고
표 예매한 시간이 남아
따님이 추천하는 -두끼-에 가봅니다
도끼도 아니고...ㅠㅠ

강릉은
시내중심가에 CGV가 있습니다
그게 다입니다
애들이 놀만한 곳도 시내입니다
그것도 그게 다입니다
몇바퀴 돌면
만났던애들 또보고
또 마주치는 그런 작은곳입니다

거기에 -두끼-떡볶이도 있습니다


강릉시내에
밀집되어 있고
차없는 거리가 조성되어 있는데
여기 사람들은 대학로라고 하더군요~
저도 왜 대학로인지는 몰라요~

들어와서야 알았습니다
즉석떡볶이인것을..
그냥 애들이 좋아해서
그런줄만 알았죠~
드라마를 잘 안보니
장소 협찬나오는지도 몰랐네요

이것저것 종류가 꽤 있네요~
일단 뷔페식튀김은 음식을 미리만들어
별로이긴한데 평가는
나중으로  미뤄둡니다

마님께서 어묵을
담습니다~

일단 시작은 그럴듯 하네요~

저 냄비같은 그릇 맘에 들어요~^^

대충 가져온만큼 가져온듯하여
투하 합니다

불조절을 어떻게어떻게 하라네요
시키는대로 하고 있습니다

면이 불은줄~
떡입니다요..ㅋㅋ

거의 다 되었습니다
면을 꼬들로 먹기에
면은 딱 되었는데
떡은 좀 멀었네요

근데 이정도면
가성비가 좀 비싼듯 한데요?
즉석떡볶이야 뭐~

계속 방송 어디나왔는지
어느 드라마 협찬했는지 나오네요~
많이 나오긴 했구나...

단무지는 하얀 단무지..
튀김은 그닥 그렇구요
(어쩔수없는게 미리 튀겨놔서 그렇죠)
나머지는
조리법대로 하라는데
그걸못하진 않았고
맛도 없는건 아닌데

가격대비로 봤을땐
그닥 이었습니다
신당동처럼 뭔가 다르길 기대했는데..

게다가
음식물 남겨서 2000원도
내고 나왔다는..ㅠㅠ

여긴 그냥하는소리가 아니라
정말 받네요~
먹다먹다 안땡겨서 남겼거든요..

남기지 맙시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