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만에
순대국먹으러 간것 같네요~
늘 가던 별미순대국집으로~
가게앞주차~
손님많을땐
근처 두바퀴정도 돌아야할정도로
주차자리가 없습니다
앞집에도
백반집이었는데 다른걸로
바뀐것같네요~
갠적으로 물회는 그냥저냥~
신발을 벗습니다~
어? 뭐가 좀 다르다싶었는데
바닥공사를 다시 하셨네요~ㅎㅎ
혼자 뻘쭘하게
신발벗었다가 다시신음~ㅋㅋ
사람수대로
주문들어갑니다~
고기만,순대만,특으로...
이런것만 미리얘기해서
주문하면 되네요~
뭐
다른메뉴가 없으니까요~
아마도 사장님이
순대를 너무좋아하시나봅니다~
사장님 사모님 두분다
손이 빠릅니다~
놔두면 끓는국물에
쪼그라들어서
작아진데요~
작은 순대 넣어줬다고
불만인 손님은
대부분 늦게 건져낸 경우랍니다~
들깨가루
후추
고추기름
양파
다데기
새우젖
깍뚜기국물
다 넣어서 먹습니다~ㅎㅎ
비법을 배우고 싶을만큼
맛있습니다~
안가르쳐주신다네요~ㅋㅋ
실은
알려주셔도
전 잘 못할것 같습니다
그냥 와서
맛있게 먹는건 잘할수 있겠는걸요~
간만에
맛있는 점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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