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11시
기다리던 대만여행을 위한 출발을합니다


2018/12/31 - [물건너여행] - 대만 타이베이 여행 준비



밤비행기라 대구공항엔 늦게 가도 되지만

대구가는길에 캠핑카 회사에 전시차량 구경할겸

서둘러 출발합니다


오후3시정도 f&f캠핑카 영남지사에 도착해서

구경하고~



-이 포스팅은 여행기간동안 이동중이나 식사대기등
짬나는 시간 틈틈이 실시간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아래 제 채널로 오시면 더 많은 영상이 있으니 구독과 좋아요도 부탁드려요~

--역마살캠핑쟁이 어필하기--










대구에 도착하여 경북대 정문근처에 있는

-맛찜-이란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타이페이 숙소에 새벽시간에 도착하면
근처 편의점에서
첫 대만 먹거리를 맛보기위해
찜닭을 적당히 시켜 먹었습니다

사장님의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가 인상적이었고

배*의민족 덕분에 계속되는 주문으로 부담스런 적막함을 깨고(점심시간이 지나서 손님이 없었거든요)


가뿐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대구공항 도착
공항에서 2바퀴를 돈 후에야 주차장에 자리 잡을수 있었고 잠시 눈좀 붙이고 8시넘어 출국수속을 밟았네요

작은공항이지만 한꺼번에 몰린 출국장은 그래도 줄이 꽤 됐구요 10시?경 1번게이트를 통해 탑승할수 있었습니다

1층에서 예약해둔
와이파이 도시락 수령도 했습니다

저건줄 알았는데
게이트가 바뀌어
버스타고 이동했네요

드디어 탑승


직원이 찍지말라고 했는데

저는 이미 그 말이 나오기전에 찍어버려서...ㅠㅠ


10시20분 비행기인데 지연되는거 없이 37분에 바로 이륙했습니다


다행히 연착은 없겠네요~^^

12시59분예정인데 56분~

잘 왔습니다

좌석이 2열이라 번개같이 준비하여 1착으로 내려 입국수속하러 갑니다

일찍도착 일찍나와 일찍수속~

이런...

수하물보다도 빨리 나왔네요~ㅠㅠ

짐찾고 나오자마자 환전

(타이완 달러표기가 여러가지인가본데
-twd- 이라고
표기하겠습니다)


500달러 15000+@ twd네요

얘기안해도 1000twd랑 잔돈이랑 거슬러주고

외국인환전할때 30twd 수수료인가봅니다



국광버스 1시출발

140twd×2 70twd×1  350twd

미리예매하면 싼가본데
왕복으로 끊을게 아니라
그냥 현장구매했습니다

짐 싣고 주는 번호
나중에 찾을때 필요하겠죠~


메인스테이션도착하는데
약 40분정도 걸리나봅니다


H IMPERIAL HOTEL


횡단보도는 셔터내려져있고

노숙자들은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고

어찌어찌해서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1층 경비아저씨의 친절함에 감사드려요~



짐 놓고 바로 아랫층 편의점에 왔습니다



1층에 훼미리마트가 있어서
이것저것 사봤습니다
469twd

잔뜩사긴 했는데 와서 맛보니 잉~??

뭔가 조금씩 밍밍하네요~ㅠㅠ

(호텔방에 테이블이 없어서
캐리어위에 놓고 먹습니다)


첫인상 좌절......

일본은 단짠단짠

대만은 단밍단밍

내일을 기대하며 잠자리에 듭니다..




첫날 잔고 14354twd



대만여행을
가볼까 합니다

매년 1월말
저희 딸아이 생일에 맞춰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친구들 모임으로
베트남 다낭여행을
우연히
딸 생일에 맞춰
다녀온 이후로
다른 생일파티나 선물보다는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것도
좋을듯 하여
해마다 계획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도 좋아하구요~
부모뜻만 가지고 하다보면
아이는 다른걸 친구들과
하고 싶으면서
억지로 따라올수도 있는데
다행히
저희집은
함께 가는게 좋다고 합니다

일때문에
아직은
긴시간을 내어
미국이나 유럽쪽은
가기 힘들어서

동남아쪽을 가구요

첫해
베트남 다낭

작년
일본 오키나와
https://m.blog.naver.com/upill/221415889344

https://m.blog.naver.com/upill/221416632665

https://m.blog.naver.com/upill/221417448390


그리고 갑작스럽게 대마도

https://youtu.be/j0MtP6L4wbs


올해
대만 타이베이를
가려고 합니다

다낭같은경우
5식구 20명이
패키지로
움직였는데

다녀온후
허무할정도로
기억에 남는것이
없었습니다

데려다주는곳에서
먹고
구경하니
사전준비나
이런게 없어서
편하긴하면서도
남는게 별로없어서

작년 오키나와부터는
자유여행으로
다녀왔고

올해는
자유여행이지만
야간비행으로
3박5일을 계획하여
좀더 항공료를
저렴하게 다녀와볼까 합니다

단순계산으로
셋이서 항공권을
10여만원씩 30정도 절약하고
숙박을 1일 더해도
10여만원 안쪽이니까

해볼만하지 않을까 싶은데
체력적으로
얼마나 힘들지는
경험해봐야 알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항공편과
숙박을 위주로 하고
일정등은
다음 포스팅에
올릴예정입니다

일단
저희는 강릉이라
김포 또는 인천으로
가는거나
다른공항 가는거나
큰차이가 없어서

가격이 저렴하고
야간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검색해보았습니다

 

대구공항에서 가는
항공편이 야간출발이 있네요

가격도
194,700원이면
크게 비싸지 않은듯 하구요

다른분들 글보면
싸게 가시는분들이
15만원선도 있는것 같던데
저정도 금액이면
준수한듯 합니다

세식구
584,100원에
예매를 했습니다

숙박까지해도
휴가차 제주도
다녀오는 금액이나
별차이가 없고
오히려
저렴한듯합니다



다만 걱정은
밤 10시넘어 출발하고
도착이 12시 넘는데

그곳 시차가
1시간 늦어
11시 좀 넘나봐요
수속하고
나와서
숙소가면 1시쯤 되지않을까
예상하는데

지연이라도
되면
다음날 일정에도
무리가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차질없이
가면 좋겠습니다

 공항 숙소 교통편은
다음에 언급하고

숙소예약도
마쳤습니다

타이베이에
주 중심지라고 해야할까요?
공항에서 오면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역에
도착하고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
시먼 쪽이라

저희는
공항버스 도착하는
메인스테이션역 부근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이로써
중요한 항공/숙박은
해결되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여행일정에 대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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