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강잡] 삼척에서 이름은 가장 비싼집 -만금-

아재강잡
아재가 사는 강릉에서의
잡스런이야기



삼척에 왔습니다
날이 별로 안좋네요~
더위는 차츰...


한참 더울땐
냉짬뽕이나 막국수 먹다가
이제 슬슬 또 다녀봐야죠~

삼척에 온천각이라는데
가보려고 왔다가
자리를 옮겼?는지
어쩐지 하는 얘길들어서
계획변경하여
다른집엘 왔습니다

삼척의료원 옆에
만금이라고 있네요~
장금이랑 아는사이인가?ㅎㅎ

앞에 주차할 곳이 없으면
맞은편골목안으로 들어와서
죽서루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차돌 2
군만두 1 시켜봅니다

맛이 괜찮길 바라며
기다림~

군만두
보기에 괜찮네요~

차돌짬뽕...도
보기에 괜찮네요~
음...

찍어놓으니
비주얼은
좋습니다~만

국물 첫맛이
어?

고기도 그런대로
적당히 들어있구요~
깔끔하고 다 좋은데
국물이
좀 싱겁습니다~

맛이 없는게 아니고
좀 간이 약하다고 해야하나요?

옆 테이블에선
다들 매운거 어쩌고 하는거보니
옆 팀들은
매운가본데

다른데
여기저기 다닌거에 비하면
확실히
매운맛이 덜하고
그러다보니
좀 간이 덜된 느낌이었습니다

자주오는손님들이
맵다고 하니
좀 덜 맵게 하느라
그런것 같네요~

저는 좀 진한게 좋았는데
여긴 진하다기보다
덜 맵고 덜 자극적이고
좀 순하고 담백한쪽인듯 합니다

새우는 탱탱한게
이쁘게 생겼네요~

홀에서 서빙하는
사모님?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편하게 먹었구요~

지역손님들입맛에 맞는
순하고 깔끔한
짬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