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강잡
아재가 사는 강릉에서의
잡스런이야기



짬뽕하면
교동짬뽕이 생각나나봅니다
그래서
한번 와봤습니다

교동짬뽕은
예전에 가서 안좋은 기억이
있는지라

이만구짬뽕이라고
옆에 있는집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거기거든요~


짬뽕집이 엄청 넓습니다
외지 관광객받기 딱 좋네요~


짬뽕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뭐할까 생각중~


메뉴가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고급음식도 아닌데
유명하다보니
가격이 비싸네요~


엄청빨리 나옵니다~
주문후 만들기 시작한다기보다는
미리미리 만들어 놨다가
나오는 정도의 시간?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빠르긴빠르네요


후추가 많이 들어갑니다~
아니 뿌려져 있습니다


면이야 뭐
짬뽕 전문점이니...


교동짬뽕이 맘에 안드는게
이거~
홍합을
생거안쓰는거~
전 그냥 그렇더라구요


오히려 군만두가
오래걸립니다
이건 튀겨서 나오는시간이 있으니..


만두는 괜찮은듯 합니다


속도 적당히...


이분이
원래 교동반점 하신분이라는듯..


특허 어쩌구 써있길래...
사장님도
이것땜에 골치가 아프신가봅니다
맛있게 먹으려고 왔는데
속 사정까지 오픈하시는거보니...



홍합하고
오징어같은 해산물이
생물을 안쓰는것 같아
개인적으론 그렇고
오징어 고추장 찌개 국물같은
텁텁함이 좀 있는데

나름
강릉에서 짬뽕으로
성공하신분이고

강릉의 짬뽕을
전국에 알리셔서
강릉사람으로서 한번 와봤습니다

가격이 좀 비싼데
이만한 규모의 식당을
하려면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