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겨울
따뜻한 남쪽나라로
떠나곤하는데
-다낭,오키나와,타이베이-
이번엔
방콕으로
항공권을 예약해놨습니다

비행기,숙박만 예약해놓고
어떻게 다녀올까
일정짜는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되었네요~

이번 여행준비로
현지 음식의
예행연습차원에서
강릉에 있는
태국음식점에
다녀왔습니다



뭐라써진건지 모르겠지만
음식점 이름이 스왓띠라니까
그런가보다 합니다~


저정도는
저도 공부해서 알고 있는말~ㅎㅎ


오묘한 느낌이랄까?
태국음식점인데
신발벗고
좌식으로
앉아서먹는
백반집 분위기라
좀 어색했더랬습니다


그나마
걸려있는 그림이
좀 다른분위기를 내고
옆테이블에
태국분인지
동남아 여성분이
식사를 하고 있어서
태국음식점인가보다 했습니다


요런 태국물건도 팔구요~


맛을 가릴처지는 못되어
세트로 시켜봅니다~
어차피 맛보는 의도였으니까..
똠양꿍
푸팟퐁커리
팟타이꿍

저 푸팟퐁커리가
비싼거더라구요
게가 들어가다보니...
다른 세트는 3만원인데
저거는 비싸요~


돼지고기 볶음밥
카오팟 무


돼지고기 국수


태국음식이
양이 많이 나오지 않는듯 해서
여러개 시켜봤습니다
그래도
좀 먹다보니 양이 되네요


팟타이꿍~
좀 기름기가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기름에 볶는걸텐데
좀 퍽퍽하다싶을정도로
기름지지 않아서
좀 의아했습니다
잘 모르니까
그러려니...


생선무슨 양념인데...
태국음식에 자주 들어가는거라하고
밑에는 고수인데
물건너오면서
냄새가 많이 빠졌나봅니다
별로 거부감이 없네요


똠양꿍인데
신선로?던가
뭐 그런거에 주는게 아니네요~
원래 그런건지
이 집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어? 어디서 먹어본 맛인데?
딱 이 느낌이었습니다


카오팟 무
요건 그냥 아무데서나
먹는맛과 비슷한 볶음밥


저 벌건게 게 튀김비슷한건데
게는
바닷가에 있는 조그만 게랑 비슷하고
커리는
바몬드카레?랑
비슷한 맛이네요


돼지고기국수
익숙한 국물인데?

.
.
.
.

전체적으로
거부감 별로 안드는 편이고
아마
한국식으로
좀 변한듯 한거 감안하면

태국가서도
음식에 대해선
금방 적응할듯 싶습니다~

태국음식은
첨 먹어보는거라
비교하기가 뭐하지만
재밌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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