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멀다
강릉에서 간만에
맘먹고 출발했습니다
지인이 추천해줘서
저 꼭대기까지 가봤네요~
강릉에서도 이정도니
다른데서 오려면...ㅠㅠ
여기는
세군데 분점이 있는데
다 같은 사장님이랍니다
그래도
원래 유명한집으로~go
길가에서 보이는곳인가했더니
길가에 있긴한데
바다로 내려가는길쪽으로
돌아앉아 있는집입니다
동해안 최북단..
물놀이 하다 들어온듯 합니다
바다보며 시원하게 자리잡았습니다
이정돈 되야 군만두죠
지난번
어달항 짬뽕집은
미리 튀겨놓고 준건지
잘라지지도 않게 눅눅하던데
여긴 바사바삭합니다
중화비빔면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비빔면같기도 하면서
불맛도 나고..
암튼 맛있습니다
좀더 매콤해도 될듯..
멀리 온 보람있네요
많이 보입니다~
지역특성상
차돌짬뽕인데요
국물이 덜 느끼합니다~
좋게봐서 그렇게 느껴지는건지
모르겠지만
한숟갈먹어보고
어!소리가 나더라구요
고기양에 민감하답니다~ㅎㅎ
비싸지 않은 가격
떡도 들어있는데요~
밥까지 비벼먹었다는...ㅎㅎ
배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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