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조대반점에 갔다가
바람맞았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쉰다네요~

2019/06/14 - [맛집] - [강릉사는사람이 가서먹는곳] 이거참~ 하조대 반점인지 하조 대반점인지..-양양 하조대반점-




지난번엔
몸이안좋아?쉬더니..
맛집이니까 그러려니~

여기까지 왔는데 강릉돌아가기뭐해서
양양까지 흘러흘러 왔습니다

오늘 온 집은
양양 풍미집



점심시간이라
꽉차서 기다리는데
누군가 그랬던거 같습니다
여기도 툭하면 문닫는다고..

아마
재료떨어지거나하면
일찍 닫나보네요



오른편 대로변 입구인데
자리꽉차면
왼편 골목쪽 입구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대로변쪽은 해가 뜨거워 더워요
그나마 골목쪽이 그늘이 집니다


[줄 잘서있어야지
모르는 사람이 아무생각없이
자리나면 먼저 들어갈수도 있어요~]

암튼
하조대반점이나 여기나
오기전에
전화 미리해보고 와야할듯합니다~



양양 군청근처고
시장근처고...
좁은 양양바닥이라
거기서 거기입니다~



메뉴판이...ㅠㅠ
따로 만들필요도 없네요~
짬뽕,짜장 끝~


짬뽕이 단계별로 있데요
보통으로...
보통도 좀 맵다네요


자리가 협소해서
2인테이블에 앉았더니
많이 비좁습니다~



국물이 괜찮은데요?
어디서 먹어본거 같던데...
제가 잘가는 강릉에 있는 짬뽕집하고
비슷합니다


국물도 괜찮고
이것저것 많이 들어갔네요


홍합도 엄청많고
보통 해물짬뽕집에선
잘 안넣는 목이버섯도 있네요~
일반짬뽕과 해물짬뽕의 중간쯤?



상대적으로
면은 평범합니다
어떤집은 면이 굉장히 쫄깃한데
여긴 그정돈 아니구요


쫌 불만인건
홍합버리는통을
조그만거 주신게...

테이블이 작아 어쩔수 없긴한데
홍합이 마니마니 들어간거에
비해 통이 너무작았습니다
나중엔
옆에 휴지깔고
쌓아놀정도로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다만
개인적으로
홍합이 안벌어진것도 좀 있어서
깨름직했는데
쫙쫙벌어지지 않은거보니
오래오래 푹 끓인게 아니라서
그런거 아닐까 싶기도 했구요~

암튼 양양의 꽤 괜찮은
짬뽕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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