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좋아하는 울집 레이다에
새로 생겼다는 곳이 포착돼서
다녀왔습니다~


안인에 대규모 공사가 진행중이라
여기저기 한식뷔페가 많이 생겼는데
그 와중에 자리잡은 곳~

간판도 메뉴판도 약간 임시스러운 느낌?

지난번 왔다가
기껏 힘들게 주차하고 가니
문이 닫혀있어 허탕친곳이라
오늘은 확인후 주차~

 

점심시간인데
조용합니다~
인부들 점심시간은 지난건가?

 

메뉴는 조촐합니다
짬뽕2 군만두1 주문

동네짬뽕생각으로 맘비우고 기다려봅니다~

 

군만두가 나왔습니다
특별히 맛있다까지는 아니고
바삭하기는 합니다

근데
바로튀긴것치곤 그리 뜨겁진 않네요
급히먹으면 데일정도인데..

살짝 심하지않게 튀긴거겠지?

 

짬뽕은 역시~

 
동네짬뽕보다는 조금 나은정도?
육짬이라
해물이 덜 들어가서인지
좀 느끼할수도...
배추?이러이렇게 넣고 볶는 그런거...

 
홍합껍데기 건지는것도 일인데
그 고생은 덜해서 좋긴하네요~

맛이 없는건 아닌데
8000원이라는 가격대비
가성비는 쫌 아쉽긴 합니다

아마 분위기가 복작스럽고
사람들 맛있게 먹을때 갔으면
더 맛이 있었을수도 있을텐데

분위기상 좀 가라앉았던 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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