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뜨거워지고 있네요
여름이 코앞입니다
삼척에
가게되어
짬뽕을 먹어볼까하다가
날두 더운데 밥집을 가자해서
소방서 옆에 있는 토성집이란곳을
가게되었습니다
삼척소방서 옆에
허름한 건물 2층입니다
메뉴도 간단한데..
한가지
된장찌개를 청국장으로
변경시 1000원추가되네요
강원도 막된장으로
한 찌개도 괜찮아서 패쓰~
산에 다니시나봅니다
사진이 많이 있고
선글라스도 많네요
멋쟁이 사장님이신듯..
건물은 허름하지만
내부는 시골식당처럼 푸근한
느낌입니다
정식인데
제육,생선,된장찌개등이 나오네요
제육은 양이 좀 적어요~
먹다보면
제육볶음인지
대파볶음인지..ㅠㅠ
양이 적어서 아쉽긴해도
맛은 괜찮습니다
찌개도 진하고 괜찮네요
역시 강원도 된장이
진하고 맛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닥좋아하지않는 반찬인데..ㅠㅠ
생선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바닷가 살면서도
이상하게 생선을 덜 먹게 되네요~
무슨 전이려니 하고
먹었는데
밀가루전이 아니고
계란이네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잘하시는 집인데
10000원짜리 정식치곤
좀 부실한 느낌이 듭니다
가성비가 쫌 아쉬운거 빼곤
나름 so so~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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