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갈만한 짬뽕집을
두군데 찾아서
일단 한군데 가보았습니다
이 두군데 가보면
어지간한 동해 짬뽕집은
섭렵한듯 합니다

(처음방문했을때는 좋았었는데 최근에 가보니

맛이 달라졌습니다.

예전기준으로 참고만 하세요~ㅠㅠ)

 

 메뉴가 뭐이리 많지?ㅋ

메뉴판부터 홀,테이블,수저까지
얼마안된 분위기인듯...
나중에 물어보니
6월쯤 오픈하셨다는...

벽이 구불구불...
술먹으면 어지럽게 보일듯..

동해와보니
이렇게 고추가루도 개별포장된걸 쓰네요
다른지역에선 잘 못봤는데

짬뽕이 나오는데
지금까지의 느낌하곤 다르게
괜찮은 느낌입니다

국물이 왠지 익숙합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쫌 동해에서 파는 짬뽕이랑 다른느낌이다 싶었습니다~

나중에 계산하면서
물어봤는데
주방장이 강릉에서 있었다는걸보니
강릉 짬뽕분위기로
만든건가보네요

볶음밥도 괜찮네요~
굿~

역시
볶음밥은 밥알이 날라다녀야
제격인듯..^^

 약간 교동짬뽕이나
이만구짬뽕?같은 느낌이었는데
해물이 싱싱한게 아니라
한가지 아쉬움이었고

갠적으로 동해에선 젤 낫다는 생각이
들었던 집입니다~^^

 

 

 

동해 평릉?동인가
길가 한적한곳에 짬뽕집이 보여서
가보았습니다
 

짬뽕 짜장이야기~
근데 중간에 -권-이 들어가서
뭐라 부르는지는 몰라요~

역시 동해는
짜장면이 싸네요~
왜그럴까?

하긴
다른집들 다 싼데
한집만 비싼것도 말이 안되겠네요~

특이하게도
음료수를 줍니다~

아 적응안된다~ㅎㅎ

간만에 군만두다운
군만두를 먹었습니다~
그런대로 준수합니다

가는 짬뽕집들이
다른메뉴를 안해서
한동안 못먹었거든요

짬뽕은
예상대로
순하네요~

강릉 아랫쪽은
대체로 이렇게
순하게 나와서
위쪽동네꺼 먹다먹으면
밍밍하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하긴.,
언제부터
매운 짬뽕먹었다고...

홍합껍데기가 없어서
먹기는 편한데
싱싱한건지
눈으로 확인을 못하니까
뭔가 좀 허전합니다~
건홍합은 아닙니다

면도
살짝 가는듯해서
먹기 편하구요

메뉴시키면
원하는 사람
공깃밥1개는 서비스인듯합니다
1인 1개인지...

차라리
신짬처럼
무료로
편하게 가져다먹게하면
눈치보면서
달라고 안해도 될텐데...

먹고난 느낌은
딱 국물맛 정도 였습니다

진하지도
맛없지도 않은
적당한 정도~?

 



동해 천곡동인가?
짬뽕집이라는데가 있더라구요


이름이 그냥 짬뽕집 ㅋㅋ


어떨까 한번 시켜봤습니다


동해가 짜장면이 좀 저렴한가요?
이 근처에도
짜장면 싼 집이 있었는데...


짬뽕밥이랑


짬뽕면이랑 주문했습니다


이거저거 해산물이 좀 들어있습니다


처음엔
뭐 여러가지 들어갔네?
하다가


국물을
먹어보니
이게 짬뽕국물인지
해물탕 국물인지
조금씩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면이 있으니
비주얼은
짬뽕이구나 하는데

짬뽕보다는
해물탕?알탕?
뭐 이런거에 근접하는
맛이랄까요?

그래서
짬뽕집이라는걸 강조한듯 합니다

맛이 없는집은 아닌데
짬뽕을 생각하고 간
저에게는
좀 의외였던 곳이었습니다




동해시 대진항에 있는
칼뽕집에 다녀왔습니다

대진항이 동해안에 몇군데
있는데
동해시에 있는 대진항입니다


창가쪽에 앉으면
바다경치보면서
먹을수 있습니다
저야 뭐 맨날보는 바다지만..


바닷가 언덕위에 자리하고 있네요
대진항오면
아랫길과 윗길이 있는데
윗길입니다


이름이 새로와서
지나면서
몇번 봤던집인데
오늘 한번 들러봤습니다




겉에서 보는것과 다른 실내전경
가정집개조한거겠지 싶었는데
깨끗합니다


바다전망 좋구요


처음온집이니
칼뽕,짜장,군만드 시켜봅니다




단무지가 얇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게 좋은듯..


둘다 면이 칼국수 면인가봅니다


음~
뭐랄까?
전 칼뽕보다
육칼이 더 어울릴듯 합니다


짜장은 뭐라해야하나?
칼짜가 아닌 짜칼?


면도 그런대로 괜찮고
국물도 so so


왠지 군대에서 먹었던거랑 비슷한
느낌적 느낌


만두는 그냥그랬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새로운 맛이라
들러보았고

자주까진 아니더라도
별로 먹을만한데가 없는
바닷가동네에
가끔 들를만한 집이란 생각이 듭니다

생각지도 못한동네에
나름 깔끔하게 장사하시는
집이네요~^^




아재강잡
아재가 사는 강릉에서의
잡스런이야기


동해에 왔다가 뜻하지않은
중국집엘 가게 되었습니다


짬뽕이 땡기지는 않았는데
아무래도 짬뽕전문점이 아니니까
다른메뉴먹자~고
생각하고 왔네요
짜장면이 헉~
싸네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짜장면이 초 저렴해서
인기가 많나봅니다

청개구리심보라
딴게먹고싶어졌네요
짬뽕이랑 잡채밥~


짬뽕 괜찮습니다
좀 미안한 얘기지만
동네중국집짬뽕에
큰 기대가 없는데
여긴 적당하네요~


6000원이면
가성비로
괜찮은듯 합니다


면도 그럭저럭~
그러고보면
짜장면도 괜찮을듯 싶네요~
아~ 괜히 딴거 시켰나~ㅠㅠ


괜히 딴거 시켰네요~
잡채밥이 좀 간이 덜 된듯합니다


제 입맛에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짬뽕국물이 나왔는데
짬뽕 시킨거랑 맛이 좀 다른듯합니다
괜히 시켰나싶으니까
별개 다 이상해지네요~


솔직히
요즘 짬뽕값이 너무 비쌉니다
아무리 전문점이라지만
고급음식이라는
이미지도 아닌데
너무 고급화?시켜서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여기는
가성비로 적당한 집이라고
생각됩니다~







강릉에 비가 많이 옵니다
비가와서
남들은 조심하느라
덜 움직이는데
저는 순찰도는것마냥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동해 어달항 근처에 왔다가
짬뽕타운이라는곳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지나다니다 별로 본적 없어 보였는데
이렇게나 오래되었나보네요~
저런방송프로에 나오는거 별론데..


홀?과 방이 있는데
홀처럼 된곳은
문간방같아 쫌 뻘쭘해서
신발벗고 방으로 들어가
자리잡았습니다~

날이 구질구질하네요~
이런날은 짬뽕이죠...ㅎㅎ


메뉴 대충보고
해물짬뽕~ 했더니 마님이
차돌은? 하길래
자세히 보니
위에 차돌이 있네요

하나씩 시켜봅니다
군만두도...



메뉴판 찍고
내부사진찍고
카톡좀 잠깐 본사이
벌써
짬뽕이 나옵니다
머 이리 빠르지?


단무지 사진도 안 찍었는데
벌써 음식이 다 나오다니...


요건 해물짬뽕


요건 차돌짬뽕


불에 고문당한 양파~ㅋㅋ
불맛이 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
.
.
.


차돌은 좀 고깃국물이라
첨엔 괜찮은데
해물은 좀 싱겁다고 해야할까요?
다른데 진한 국물을 많이
접하다보니 좀 밍밍하단느낌입니다


고기도 울진 신신짬뽕보다
덜 들어있고
국물은
얼마전 다녀온 풍미보다
밍밍하고~
참~ 얼마전 풍미갔다가
순한맛을 시켜봤는데
좀 맵더라도
보통맛이 훨 낫습니다~



해물짬뽕국물
맑고 깔끔하네요~


반면에
차돌 국물
기름기가 보이시나요?


기름기있는 고기국물맛이라
해물보단 진한데...[쪼끔더]

국물이 식어가면서
기름기때문에
좀 느끼해집니다

차돌짬뽕은
식기전에
부지런히 드셔야 겠어요~

왠만하면
맵다고 하면서도
국물까지 거의다 먹는데
오늘은 많이 남기고 나왔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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